운영 서버에 배포 버튼을 누르기 전에 정한 것: 유료 회원에게 404를 보여주지 않기 위해

무중단 배포

운영 서버에 배포 버튼을 누르기 전에 정한 것: 유료 회원에게 404를 보여주지 않기 위해

운영 서버 배포는 새 코드를 올리는 일이 아니라, 사용자의 접속을 끊지 않고 시스템을 교체하는 일입니다. goodtek이 유료 회원에게 404를 보여주지 않기 위해 Blue/Green 배포, Caddy upstream 전환, health check, 실제 끊김 테스트까지 구축하고 검증한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By ● goodtek
바이브코딩이 꼬이는 순간, 문제는 코드가 아니라 사이클이었다

바이브코딩이 꼬이는 순간, 문제는 코드가 아니라 사이클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문제처럼 보였습니다. goodtek website를 만들면서 VibeOps를 붙여 쓰고 있었고, 흐름도 그럴듯했습니다. TASK를 만들고, 브랜치를 따고, Cursor로 구현하고, 커밋하고, 푸시하고, MR을 만들고, 머지하면 끝. 그런데 이상하게도 끝난 것 같은데 끝나지 않았습니다. task done을 실행했는데 git status는 여전히 dirty였습니다. MR은 올라갔는데 로컬 TASK 문서는 또 바뀌어 있었습니다. 머지한 뒤에 develop을

By ● goodtek
CI/CD를 붙인다고 끝이 아니었습니다. Git Flow와 GitHub Actions를 맞춰가는 과정

CI/CD를 붙인다고 끝이 아니었습니다. Git Flow와 GitHub Actions를 맞춰가는 과정

처음에는 그냥 수동으로 배포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버에 들어가서 코드를 받고, 빌드하고, 컨테이너를 다시 띄우면 끝. 솔직히 작은 프로젝트에서는 이게 더 빠르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goodtek-web을 계속 만들다 보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수동 배포는 처음 몇 번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반복되기 시작하면 문제가 조금씩 드러납니다. 어떤 브랜치가 배포됐는지 헷갈리고, 빌드가 깨진 상태로

By ● goodtek
AI 코딩이 빨라질수록, 작업 기준이 더 필요해졌다

AI 코딩이 빨라질수록, 작업 기준이 더 필요해졌다

AI 코딩 도구를 쓰면서 처음에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개발이 엄청 빨라지겠는데?” 틀린 말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Cursor 같은 도구를 쓰면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코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랜딩페이지 하나 만들고, 컴포넌트 나누고, 기본 API 붙이는 정도는 확실히 빨라졌습니다. 그런데 조금 써보니 다른 문제가 보였습니다. 코드는 빨리 만들어지는데, 프로젝트도 빨리 어질러질

By ● goodtek
Ghost 블로그를 CLI에서 Docker로 옮기고, Analytics까지 붙였습니다

Ghost 블로그를 CLI에서 Docker로 옮기고, Analytics까지 붙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Ghost 블로그에 조회수 좀 보고 싶다”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들여다보니 일이 조금 커졌습니다. Ghost는 CLI 방식으로 떠 있었고, DB는 MariaDB였습니다. 블로그는 잘 돌아가고 있었지만, Ghost 6에서 내장 Web Analytics를 제대로 쓰려면 Docker 기반 구성이 훨씬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오늘 한 일은 이겁니다. Ghost CLI로 돌던 블로그를 Podman

By ● goodtek
Ghost 보안 업데이트를 하려다가 권한 문제부터 만났습니다

Ghost 보안 업데이트를 하려다가 권한 문제부터 만났습니다

Ghost 보안 업데이트를 하려고 했는데, 첫 번째로 만난 건 보안 문제가 아니라 권한 문제였습니다. 분명 블로그는 정상적으로 돌고 있었습니다. 관리자 페이지도 열리고, 글도 보이고, 서버도 멀쩡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서버에 들어가서 업데이트를 하려고 하니, Ghost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Permission denied. 서버 운영을 하다 보면 이런 순간이 자주 있습니다. 처음에는 “업데이트 명령어

By ● goodtek
Ghost 블로그를 Google Search Console에 등록하면서 겪은 사이트맵 시행착오

Ghost 블로그를 Google Search Console에 등록하면서 겪은 사이트맵 시행착오

Goodtek 블로그 운영을 시작했으니 이제 블로그가 잘 검색되도록 해야하는 작업 중 하나가 Google Search Console 등록이었습니다. 블로그 글을 아무리 열심히 써도 Google이 내 글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면 검색 유입은 시작되지 않습니다. 특히 새로 만든 도메인과 새 블로그는 Google 입장에서 아직 신뢰도도 낮고, 어디에 어떤 글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만들었다면

By ● goodtek
바이브 코딩을 체계적으로 하는 방법: AI 개발을 레일 위에 올리기

바이브 코딩을 체계적으로 하는 방법: AI 개발을 레일 위에 올리기

바이브 코딩으로 당장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건 예전보다 훨씬 쉬워졌습니다. Cursor AI를 켜고 만들고 싶은 화면이나 기능을 설명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결과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정말 신기합니다. “이 정도면 혼자서 SaaS 하나 만들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실제 서비스를 만들려고 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과, 고객에게 팔

By ● goodtek
Obsidian, Quartz, Cloudflare Pages로 공개 개발노트를 만들며 배운 것

Obsidian, Quartz, Cloudflare Pages로 공개 개발노트를 만들며 배운 것

Goodtek을 만들면서 계속 고민하던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개발하면서 생기는 생각과 시행착오를 어디에 남길 것인가?” 블로그에 정리하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블로그 글처럼 제목을 정하고, 문단을 다듬고, 썸네일까지 고민하다 보면 막상 기록 자체가 부담이 됩니다. 개발 과정에서는 짧은 결정들이 계속 생깁니다. 왜 이 구조를 선택했는지, 어떤 설정에서 막혔는지, 무엇을

By ● goodtek
NodeBB vs. Discourse: goodtek 커뮤니티를 NodeBB로 시작한 이유

NodeBB vs. Discourse: goodtek 커뮤니티를 NodeBB로 시작한 이유

블로그 다음에는 커뮤니티가 필요했다 석가탄신일까지 이어지는 3일 연휴. 연휴라고 하면 뭔가 여유가 있을 것 같지만, 대한민국 아빠에게 연휴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아이와 놀아주고, 밥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나면 하루가 거의 끝납니다. 기획할 시간도, 코딩할 시간도 생각보다 없습니다. 아이가 잠들고 나서야 겨우 제 시간이 생깁니다. 보통 한두 시간 정도입니다. 그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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